-본글은 다음카페 (만성전립선염 완치자모임 )반석 님의 글입니다

계속 다른 사람 글만 읽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20년된 전립선염 환자입니다. 이병을 앓은지가 강산이 두번 흘렀습니다

어느날 소변보기가 힘들면서 잔뇨, 빈뇨감, 고환이 아프고 음경부의 작열감 발기저하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사람과

달리 회음부 통증은 없었습니다. 당시 비뇨기과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두달먹으니 증상이 상당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증상이 발생되서 같은 약을 복용했으나 효과가 전혀 없었습다 그때 당시 인근 한의원에서 처방받아 복용했지만 별효력이 없었습니다 고통의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지인과의 이야기중 자신이 전립선염 증상 앓다 백두한의원에서 치료받고 생활에 불편없이 살고 있다해 한의원을 찿아 갔는데 이미 이사가고 다른한의원이 있었습니다

수소문끝에 광주로 이사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광주로가 치료를 받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월말부터 일주일에 3회 침치료 한약복용과 함께 현재까지 치료중입니다. 6월중순부터는 현저히 빈뇨 잔뇨가 줄어들면서 고통스럽던작열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7월부터는 빈뇨 잔뇨 고환통은 없어지고 하루에 수시로 있었던 작열감도 이틀에 한번 나타나는 정도입니다 발기력또한 과거와는 달리 비교할만한 좋아진 상태입니다.

백두한의원에서 치료 받으면서 느낀점 한가지는 원장님의 전립선에 대한 열의는 거의 너무 열성적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치료받는사람 대부분의 치료효과에 만족하고 있고 부산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치료받으러 오는 사람이있는데 그분은 3주정도 되었는데스스로 만족할 정도로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환우 여러분

절대 낙심하지 마시고 할 수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치료 하십시오

몇 달후에 완치수기에 꼭 글을 올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노력하고자 합니다

-본글은 다음카페 (만성전립선염 완치자모임 )반석 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