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2008-07-14 23:31:16.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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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긋지긋한 전립선염을 치료하면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지던중 권의원님 치료를 받은 환우들이 많이 완치되었다는 수기를 읽고, 온갖 악풀과 안티들의 이야기를 멀리 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권의원님을 찾은 것이 올해 8월 중순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권의원 치료에 상당히 호전이 되었고, 완치에 희망을 가지고 치료하던중 10월초에 지방으로 이사를 하게되 1주일에 한번씩 치료를 받았습니다. 거리가 멀어 치료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 양약의 후유증으로 심한 어지러움과 1주일에 1번으로 치료가 줄어 빈뇨,잔뇨가 다시 심해졌고 미세한 회음부통증과 허리통증, 설사로 한방으로 치료를 바꿀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광주 모한의원에서 비싼 한약을 먹고 아무 효과를 보지못해 망설이던중 칼로스님의 글을 읽고, 순천 삼성한의원을 방문한 것이 12월 6일이네요.
2일에 한번 다리부위에 침을 4~5군데 맞고 꾸준히 한약을 복용중인데, 한약복용 5일후부터(침은 3번째) 소변후 시원한 느낌이 들고, 허리통증과 모든 고통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잔뇨감만 약간 있는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침을 맞으면서 다른 많은 환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치료가 더딘분도 있었지만, 그분들 이야기로는 완치된 분을 여러 명 보았다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던 분도 완치되었다고 하네요. 접근성이 불편해서인지는 몰라도 그곳 환우분들은 유명한 병원치료와 한의원을 전전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치료가 더딘 분들을 보면 소탈한 원장님은 더 안타까워 하시고, 치료담을 자주 이야기해 주어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3주정도 치료하면 빈뇨, 잔뇨는 잡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완치까지는 3~6개월정도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치료가 되면 침은 안맞고 약물치료만 한다고 하네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전립선염, 조루 연구에 많은 돈과 시간이 들었으며 순천에서 개업중인 것은 연로한 어머니때문이라고 하시네요.
그 외 침을 맞으면서 원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였지만 그분 알바라고 할까봐 자세한 것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병에 고통받는 환우들이 올바른 정보로 실력있는 병원에서 꼭 완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순천삼성한의원을 소개해 주신 칼로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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