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다음카페 (만성전립선염 완치자모임 )키아누님의 글입니다
일전에 치료수기 올렸었던 환우입니다.
백두한의원에서 치료를 마친지 6개월이 다되어갑니다
작년 2월말경에 치료 시작하여 추석연휴 전날까지 치료를 받았으니 대략 7개월정도 치료를 했습니다.
제 주 증상은 주로 고환통, 빈뇨, 잔뇨, 음경부 작열감이었습니다
치료를 하는 동안 한약복용 및 무슨일이 있어도 주 3-4회 침치료를 받았고 좌욕 운동을 병행했었고 사업상 무슨일이
있어도 금주를 했습니다 치료시작 5개월 부터는 거의 모든 증상이 사라졌으나 확실히 치료하고자는 일념으로 2개월
더 치료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20년 저를 괴롭혀온 고환통, 음경부 작열감이 없어져서 살것만 같습니다
제 경우는 빈뇨, 잔뇨는 아예 습관이 되었는가 참겠는데 고환이나 음경에서 오는 지저분한 고통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발기저하는 아예 관심밖이었고요 치료 끝낸지 5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는 아무런 고통없이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발기저하도 해결되었구요.. 전립선염 고친뒤로 사업 잘되고 모든게 좋게 보입니다. 세상 다시 사는 기분입니다
지난 연말연초에 어쩔수 없이 두차례 과음을 하고나서 엄청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꼭 필요한 경우 소주 두 세잔 정도 마시고 금주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원장님과 연락도 하고
있고요. 전립선을 고치고자 독한 맘 먹고 광주로 사업처까지 옮긴 제 노력이 헛되지 않아 무엇보다 기쁨니다
이 카폐에서 저도 도움을 많이 얻은지라 1월경에 완치수기 올릴가 했는데 혹시나 재발하지 않을까 싶어 미루고
있다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환우 여러분 전립선염은 나을수 있는 병입니다.
인연 맞는 병원 만나서 꼭 완치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다시금 천형같은 이 전립선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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